애플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iPad mini Retina)가 11월 12일이나 22일 나올지도 모른다는 소식이다.

해외 매체 CE:더매거진(CE : The Magazine)은 자제 정보통을 인용,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가 11월 22일(현지시간) 발매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12일(현지시간 기준) 출시된다는 소식도 많다. 이미 맥루머 등은 애플이 11월 12일(현지시간) 미국과 호주, 중국, 홍콩, 일본, 뉴질랜드, 싱가포르 등 7개국에서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를 출시할 가능성이 높다는 보도를 한 바 있다.

애플 정보 유출 전문 블로거 소니 딕슨(@ SonnyDickson) 역시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가 11월 12일 출시된다는 나인투파이브맥 보도에 “Yep”이라고 트윗으로 반응,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그는 “You can confirm?”이라는 팔로어의 질문에도 “Yep!”이라고 대답하기도 했다.

하지만 사전 공지가 전혀 없는 상태에서 애플이 신제품을 그냥 내놓는 건 생각하기 어렵다는 의견도 많다. 이를 근거로 애플이 12일 출시일을 공식 발표하고 22일 제품을 출시할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는 것. 정확한 발표일은 아직 알 수 없지만 떠나 애플이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를 발표할 가능성은 높은 것으로 보인다. CE:더매거진 기사 원문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Yep @9to5mac: Apple internal tool oddly says Retina iPad mini launching November 12th http://t.co/adsV5Qwvaq

Sonny Dickson (@SonnyDickson) November 12, 2013

이석원 기자  lswcap@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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