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중소 엔지니어링기업 해외진출 적극 지원…은행권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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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 엔지니어링기업의 해외진출이 한결 편리해질 전망이다.

우리은행과 엔지니어링공제조합은 3억달러 규모의 해외공동보증 서비스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현재 중소 엔지니어링기업은 대기업과 달리 두세 단계를 거쳐야 해외 보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어 비용과 시간 부담이 컸다.

기존에는 엔지니어링공제조합이 1차 심사, 국내은행이 2차 심사, 해외 은행이 3차 심사를 했다. 하지만 앞으로는 엔지니어링공제조합의 1차 심사로 사실상 종료하고, 우리은행 해외지점은 즉시 해외보증서 발급한다.

이에 따라 공동보증을 통해 보증서 발급 절차가 대폭 간소화해 비용과 시간이 3분의 1 이상 감소하게 됐다.

또한 우리은행 252개 해외지점을 통해 간편한 해외보증서 발급이 가능해지고 3억 달러(US)에 달하는 금융서비스가 제공된다.

정대진 산업통상자원부 창의산업정책관은 “이번 양해각서(MOU)를 계기로 해외시장 진출에 애로가 많았던 중소 엔지니어링기업의 해외진출이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련 공제기관의 건실한 성장과 규모의 경제를 도모하는 한편, 기업이 번거로운 비용 지출없이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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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 금융.핀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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