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방부…드론 103대 편대 비행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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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방부가 소형 비행기 형태를 취한 무인항공기 103대를 이용한 자율 편대 비행에 성공했다. 이 장면은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 비행 테스트는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차이나 레이크(China Lake) 상공에서 지난해 10월 진행됐다. F/A-18 슈퍼 호넷 3대에서 방출한 크기 300×160mm, 무게 230g인 드론 페르딕스(Perdix)는 서로 통신하면서 자율 비행을 하는 건 물론 중앙에서 지령이 떨어지면 협조해 비행하는 분산형 가상 브레인을 탑재하고 있다.

물론 103대나 되는 드론이 동시에 같은 공역에서 비행하게 되면 접촉이나 고장 등 여러 요인으로 인해 탈락하는 기체가 발생하게 된다. 하지만 이런 탈락하는 무인기가 나와도 증원 부대가 오면 자연스럽게 합류, 편대 비행을 계속할 수 있다고 한다. 이 드론을 이용해 6회 투하 실험을 한 결과 마하 0.6에서 영하 10도까지 투하 상황에도 견딜 수 있다고 한다.

영상을 보면 알 수 있듯 비행 장면은 마치 참새나 곤충떼가 날아다니는 것 같은 분위기를 연출한다. 현재 미 국방부는 드론 개선이나 개발을 위한 파트너를 찾고 있다. 다른 한편으로는 비행 프로그램에 대한 분산 처리를 개선해 1,000대에 이르는 편대 비행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페르딕스 편대를 언제 실전에 투입하게 될지는 확실하지 않다. 하지만 언젠가는 무기를 탑재할 수 있게 된다면 전장에서 상당한 파괴력을 발휘하게 될지 모른다. 이 프로제트는 미 국방부가 2,000만 달러를 들인 무인 항공기 추진 계획 하에 진행되는 것이다. 이 드론은 MQ-9 리퍼 같은 고가 군용 무인기 UAV 임무 일부를 대체할 전망이다. 미 국방부는 소형 드론을 이용한 다양한 군사 작전 가능성도 모색하고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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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Digital Lifestyle) 칼럼니스트. IT전문기자와 홍보마케터, 여행칼럼니스트 등 다채로운 커리어 스펙트럼을 기반으로 디지털 노마드의 삶을 꿈꾸고 있다. 현재는 매력적인 섬나라 여행을 ‘콕’ 집어주는 미디어커머스 ‘콕집투어’(www.cockzip.com)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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