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거리 무선 충전…차기 아이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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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아이폰이 무선 충전을 지원할 것이라는 루머가 나오고 있다. 물론 지금 무선 충전이라고 하면 단순히 스마트폰에 충전 케이블을 끼우지 않지만 충전패드에는 전원을 꽂아야 한다. 스마트폰 역시 충전 패드 위에 올려놓지 않으면 충전이 되지 않는다.

하지만 에너저스(Energous)라는 기업이 지난 2015년 선보인 원거리 무선 충전 기술인 와트업(WattUp)이라면 충전 가능한 범위 안에 스마트폰이 있다면 알아서 충전이 되는 미래가 열릴 수도 있다.

와트업을 이용한 송신기는 당초 2015년 말까지 선보일 예정이었다. 하지만 이후 특정 기업과 독점 파트너십 제휴를 체결하면서 계획이 바뀌었다고 한다. 물론 이 기업이 어디인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애플이라는 소문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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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에 따르면 와트업은 2017년 말부터 제공을 시작한다. 에너저스 CEO인 스티브 리존(Steve Rizzone)은 제휴 기업의 명칭은 밝히지 않았지만 세계 최대 소비재 가전 기업 중 하나라면서 “여러분이 이 업체의 제품을 입고 있거나 책상에 있고 집에 있는 건 분명하다”고 밝히고 있다.

와트업 지원 칩을 내장한 스마트폰이라면 해당 공간 내에 와트업 송신기만 있으면 단말을 자동 인식해 충전한다. 전용 앱을 통해 충전 중인 장치를 관리할 수 있으며 어떤 장치에 우선적으로 전력을 공급할지 여부도 선택할 수 있다.

와트업이 나오려면 아직 1년 가까이 남았다. 이전까지 에너저스는 기존 무선 충전 패드를 제공할 계획이다. 당장은 이 충전 패드를 통해 충전하지만 추후 무선 충전을 지원하는 송신기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실제로 에너저스와 독점 제휴를 맺은 게 애플인지 여부는 아직 알 수 없다. 하지만 만일 아이폰8이 와트업 기술을 지원해 충전패드에서도 자유로운 무선 충전을 지원한다면 상당한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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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전문 매체 기고와 마이크로소프트웨어의 편집장, 발행인으로 활동하는 등 IT 매체에서 잔뼈가 굵은 SW 및 IT전문가. 메이커를 위한 온라인 매체 Make Square(www.makesquare.net) 편집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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