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발생 전 감지해낸 오토파일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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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은 네덜란드에 거주하는 테슬라모터스 차량 소유주가 모델X를 탄 채 오토파일럿 모드로 고속도로를 주행하는 장면을 담고 있다. 영상에선 갑자기 앞차가 바로 앞에 있는 차량과 추돌, 한 대가 옆으로 전복되는 큰 사고가 발생한다. 하지만 모델X는 사고 발생 직전 이를 감지해 안전하게 정지한다.

모델X에 들어간 오토파일럿 8.0 버전은 사고 발생 직전 경보음을 낸다. 전방 충돌 경고 기능이 활성화됐기 때문. 이 기능은 레이더를 통해 전방 차량이 어떤 장애물에 충돌할 가능성을 감지하면 발동된다. 실제로 사고 발생 직전 검은색 SUV는 전방에서 발생한 사고를 피하기 위해 급정거한다.

만일 이 때 테슬라 차량이 수동 운전 상태였다면 운전자는 무심코 급감속이나 급하게 차선 변경을 했을 가능성도 높다. 뒤따라오는 후속 차량이나 오른쪽 후방 차량과 충돌할 가능성도 높아지는 것. 하지만 오토파일럿은 전방 뿐 아니라 주변 차량을 인식하면서 간격을 유지하고 완만하게 차량을 정지시킨다. 덕분에 뒤에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추돌도 방지하고 있다.

지난 5월 테슬라모터스의 오토파일럿 모드를 사용하던 중 발생한 사망 사고는 자동운전 기술 분야에 큰 파문을 일으켰다. 하지만 이후에도 테슬로모터스는 오토파일럿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에는 거의 완전 자동운전에 가까운 동작을 한다는 점을 영상으로 어필하기도 했다. 이번 영상 역시 오토파일럿의 안전성을 확인할 수 있게 해주는 자료가 될 수 있다.

한편 미국 도로교통안전국 NHTSA는 지난 3월 오는 2022년까지 TOP20 자동차 브랜드에 대해 자동 긴급 제동 기능을 표준 탑재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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