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고등훈련기 노리는 보잉 ‘첫 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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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과 사브가 손잡고 지난 9월 발표한 미국 차세대 고등훈련기 선정 프로그램인 T-X는 현재 운용 중인 훈련기 T-38을 대체하는 걸 목적으로 한 것이다. 이를 위한 후보 기종을 대상으로 테스트 파일럿인 스티븐 슈미트(Steven Schmidt)와 수석 조종사인 댄 드래거(Dan Draeger)에 의해 세인트루이스에서 55분 동안 첫 비행을 하는 데 성공했다.

현재 미 공군과 국방부는 최신 전투기를 위한 파일럿을 키우기 위해 차기 훈련기를 선정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보잉과 사브 연합 외에도 록히드마틴과 한국항공우주산업 KAI, 노스롭그루먼과 BAE, 레이시온과 에어마키 등이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이런 가운데 보잉은 조기에 후보기 2대를 생산해 첫 비행을 해 안정적인 공급 능력을 어필하려고 하는 것으로 보인다. T-X는 2024년부터 운영이 될 예정이다. 보잉과 사브가 제시한 T-X는 전투 공격기인 F/A-18처럼 수직 꼬리 날개 2개를 갖췄고 높은 조작성과 받음각을 실현하고 있다. 또 첨단 조종석 시스템을 통한 최신 교육도 할 수 있다. 장기 운용을 위해 유지 보수도 좋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는 설명이다.

테스트 파일럿은 첫 비행 이후 보잉의 T-X 제시 모델이 모든 요구를 충족하고 있으며 뛰어난 조종 특성을 가져다줄 수 있게 설계되어 있다면서 조종석이 직관적이고 넓은 편이며 조정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 모든 작동이 쉽다는 것도 포인트라고 덧붙였다. 보잉은 2번째 후보기의 경우 현재 지상에서 시험을 실시하고 있으며 첫 비행은 내년 초로 예정하고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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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Digital Lifestyle) 칼럼니스트. IT전문기자와 홍보마케터, 여행칼럼니스트 등 다채로운 커리어 스펙트럼을 기반으로 디지털 노마드의 삶을 꿈꾸고 있다. 현재는 매력적인 섬나라 여행을 ‘콕’ 집어주는 미디어커머스 ‘콕집투어’(www.cockzip.com)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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