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행성 세레스 북극…물얼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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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과 목성 사이에 위치한 소행성 벨트에 있는 준행성 세레스는 현재 미 항공우주국 나사(NASA)의 탐사선 돈(Dawn)이 조사를 진행 중이다. 그런데 세레스 북극에 있는 분화구에서 탐사선은 새로 물얼음을 발견했다고 한다.

이번 관측에 이용한 건 막스플랑크연구소가 제작한 온보드 카메라. 세레스는 자전축 기울기가 4도로 조금만 기울어져 있어 분화구 중 일부는 태양광에 노출되지 않는다. 이런 내부는 영하 163도로 차갑다. 연구팀은 분화구 가장자리에 있는 빛반사를 통해 분화구 내부를 관찰했다. 그리고 분화구 634개 중 10개에서 내부에 빛나는 점을 발견했고 다시 이 중 하나에서 물얼음을 찾아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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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부터 세레스에는 물얼음이 있을 것으로 예측되어 왔다. 하지만 이는 지질학적으로는 인정되지 않았다. 또 태양에 비춰지는 즉시 증발해버리기 때문에 관측할 수도 없었다. 현재 과학자들은 이 얼음이 과거 운석 충돌로 인해 지표면 아래 있던 얼음이 지상으로 드러난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2007년 발사된 탐사선 돈은 현재 세레스 궤도에 있으며 2017년까지 관측을 계속할 예정이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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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PC라인 편집장을 거쳐 인터넷 비즈니스 기획 관리일 두루 섭렵. 현재는 디지털 IT에 아날로그 감성을 접목할 수 있는 상상공작소(www.glasspad.co.kr)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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