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가장 많이 팔린 CD는 뭘까. 비엔나 고전파 3대 거장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작곡가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가 만든 4,000곡을 수록한 200장짜리 CD박스 세트인 모차르트 225(Mozart 225)라고 한다.

모차르트 사후 225년을 기념해 만든 이 CD 앨범은 총 재생시간이 1만 5,000분에 달하며 앞서 설명했듯 수록곡은 4,000곡에 달한다. 참여한 예술가와 연주단 수도 600명. CD 장수는 200장이며 참여한 오케스트라 수도 60개다.

유니버설뮤직에 따르면 모차르트 225는 지난 10월 출시 이후 5주 만에 CD 개수 기준으로 125만 장이나 팔렸다고 한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RA7E-IF8tWo

이원영 IT칼럼니스트  b612@glasspa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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