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캐나다에서 지난 2013년 11월 15일 시작해 전 세계에 판매를 한 소니 플레이스테이션4가 출시 3년이 지난 올해 12월 누적 판매 대수 5,000만 대를 돌파했다고 한다.

지난 12월 6일 플레이스테이션4의 전 세계 누적 판매량이 5,000만 대를 돌파했다고 밝힌 것. 특히 올해 블랙프라이데이 기간 중 플레이스테이션 브랜드가 지금까지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했다고 한다. 실제로 어도비가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사이버 먼데이 기간 중 판매된 제품 TOP5 중에도 플레이스테이션4가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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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소프트웨어의 경우 12월 4일 기준으로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와 일반 매장 판매를 통해 이뤄진 플레이스테이션4용 소프트웨어는 3억 6,960만 개 이상이라고 한다.

SCE 사장인 앤드류 하우스는 3년 전 출시 이후 플레이스테이션4가 성장을 계속하고 있다면서 더 얇아진 플레이스테이션4와 PS4 프로, 플레이스테이션VR 등 하드웨어 라인업을 구축, 플레이스테이션4 생태계 확대를 가속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전 모델인 플레이스테이션3의 전 세계 누적 판매 대수는 8,000만 대다. 소니는 플레이스테이션 브랜드에서만 가능한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 플레이스테이션4 생태계를 더 확대시킬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출시 3년이 지난 플레이스테이션4 브랜드가 앞으로 더 얼마나 확대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희용 IT칼럼니스트  flyg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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