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조이(Logojoy)는 인공지능을 활용해 로고 디자인을 해주는 서비스다. 물론 로고를 디자인할 수 있는 서비스는 이제까지 많았다. 하지만 이 서비스는 인공지능과 머신러닝 노하우를 활용해 로고 디자인을 돕는다는 점이 다른 것.

사용 방법은 간단하다. 로고를 만들고 싶다면 원하는 텍스트를 입력하고 아이콘과 색상 같은 걸 고른다. 버튼만 누르면 간단하게 로고를 만들 수 있다. 해당 데이터를 바탕으로 시스템이 알아서 완성된 디자인을 보여주는 것이다. 물론 모어(more) 버튼을 눌러 무한대로 로고 후보군을 볼 수도 있다. 또 세세한 수정을 지시해 컴퓨터가 이를 바탕으로 변형을 하게 제시할 수도 있다고 한다.





이를 통해 원하는 로고를 발견하면 클릭한다. 실제로 이 로고를 바탕으로 한 아이템 샘플 사진을 보여준다. 물론 이렇게 로고를 완성하게 되면 그 다음에는 구입 버튼을 누르고 곧바로 이용할 수 있다. 기본, 프리미엄, 엔터프라이즈 3가지 버전으로 나뉘는데 가격은 프리미엄의 경우 65달러다.





이 서비스는 굳이 로고를 구입하지 않더라도 디자이너에게 로고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한 도구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샘플을 추려 제시하면 디자인 작업에 필요한 시간을 크게 절약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원 기자  lswcap@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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