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야후에서 최대 규모인 5억 명에 달하는 사용자 정보가 유출되는 해킹 공격이 이뤄졌다. 또 8세 아이의 방에 있던 웹캠이 해킹되거나 전기 자동차인 테슬라모터스의 모델S도 해킹 당할 위험성이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편리한 전자기기가 늘어날수록 해킹 피해를 입을 확률도 증가하고 있는 것. 이렇게 만일 해킹될 경우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만화로 간단하게 정리한 만화가 있다.





만일 해킹이 된다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일단 진정하라는 것. 어쨌든 초조하게 생각하지 말고 심호흡을 한 번 한 뒤 기분을 안정시킨다. 다음은 해킹 당한 컴퓨터를 끄는 것이다. 물론 전원을 끄라는 건 아니다. 와이파이를 끊고 단말기를 네트워크에서 격리시키라는 얘기다. 단말을 네트워크에서 분리하면 일단 공격을 중단시킬 수 있는 만큼 일단 한숨 놓을 수 있다.

여기까지 작업이 끝나면 외부에 도움을 요청하면 된다. 갑자기 PC나 스마트폰이 해킹된다면 전원을 무작정 꺼버리는 건 악수가 될 수 있다. 만일 해킹되면 침착하게 만화에 나온 순서처럼 대응하는 게 좋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장혁 IT칼럼니스트  hymagi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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