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 중 졸면…中 얼굴 인식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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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쓰촨대학 웨이 샤오영(Wei Xiaoyong) 교수 연구팀이 강의에 지루함을 느끼는 학생을 감지하는 얼굴 인식 시스템을 개발했다. 웨이 샤오영 교수는 자신의 강의 내용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밝히고 있다.

강연자 입장에서 보면 강의에 집중하지 못하는 수강자가 늘어나면 강의 진행에도 차질이 생기게 된다. 이번에 개발한 시스템은 카메라를 이용해 수강자의 얼굴을 파악해 지루함을 느끼는지 자동으로 인식하는 얼굴 인식 기능을 갖췄다. 이 시스템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수강자의 표정을 확인하고 지루함이나 집중력을 잃지 않았는지 확인하게 된다. 웨이 샤오영 교수는 시스템의 유효성을 확인하기 위해 중국 내 다른 대학과도 시스템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고 한다.

그는 또 얼굴 인식 시스템이 사람의 감정 변화를 판단하는 능력을 갖춰 교실 뿐 아니라 심리학이나 사회과학 같은 다른 분야에도 적용할 수 있다고 밝히고 있다. 물론 기본은 이 시스템의 인식 결과를 바탕으로 학생이 지루해하지 않도록 강의 내용 연구와 개선에 이용하겠다는 것. 하지만 자칫 집중하지 않는 학생을 찾아 질책하거나 감점을 주는 역효과가 있을 수도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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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웨어 기자로 시작해 월간 마이크로소프트웨어에서 기자로 활동했다. 현재는 MAKER와 다양한 아이디어 제품에 관심을 두고 있으며, IT와 관련한 다양한 콘텐츠를 찾고 생산하는 것을 업으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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