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가 게이밍 노트북에 집중하는 3가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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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83VR 타이탄 SLI는 GTX 1080 SLI에 쿨러버스터 최고 사양이 적용된 모델이다. GS63VR 스텔스 프로는 두께 17.7mm, 무게 1.9kg로 가장 얇고 가벼운 게이밍 노트북에 이름을 올렸다.

MSI코리아가 GTX 10 시리즈 그래픽코어를 탑재한 신형 노트북을 공개했다.

이번 발표회에는 게이밍 노트북인 GT/GS/GE 시리즈를 비롯, VR을 지원하는 볼텍스 시리즈까지 총 10가지 모델을 선보이는 자리다.

MSI 본사 프로덕트 매니저인 오스카 양(Oscar Yang)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2년부터 5년간 게이밍 노트북 시장은 9배 성장했고 이렇게 된 이유는 크게 3가지 요인으로 압축할 수 있다고 말했다.

첫째, 크기에 대한 문제다. 휴대성이 높아지면서 게이밍 노트북도 들고 다니기에 부담이 없어졌다. 덩치 큰 게이밍 노트북은 점차 사라지고 멋진 디자인에 데스크탑과 비교가 안될 정도로 작고 가벼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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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는 가격. 과거 200∼250만원을 호가하던 제품은 150만원대까지 내려앉았다. 가장 많이 팔리는 볼륨 모델 노트북의 가격과 비슷해진 셈이다. 현재 MSI는 전 세계 게이밍 시장에서 19%를 점유 중인데, 노트북 시장의 경우 애플 다음으로 높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성능에 대한 부분이다. 엔비디아 GTX 10 시리즈 출시 이후 GPU 성능은 데스크톱과 비교해 전혀 뒤쳐지지 않을 정도로 발전했다. 예를 들어 엔비디아 GTX 1080 인텔 i7코어를 조합한 시스템의 경우 데스크톱과 노트북의 성능 차이가 거의 나지 않는다고. 최신 파스칼 아키텍처 기반의 GPU로 이전 모델 보다 40% 성능을 향상시켜 최신 게임인 블리자드의 ‘오버워치’를 최고 세팅 상태로 즐기는데 전혀 무리가 없을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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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게이밍 노트북은 늘 성능에 집착해 CPU, GPU만을 최고 사양으로 꾸미는 경우가 많았다. MSI의 게이밍 노트북엔 성능 뿐만 아니라 게이밍 DNA를 추가했다.

높은 성능을 든든하게 뒷받침해줄 쿨러부스트 쿨링 솔루션은 냉각에 필요한 히트파이프 수를 최대 15개로 늘리고 냉각 성능을 높인 윌윈드 블레이드(Whirlwind blade) 냉각팬을 통해 기존보다 열 배출 능력을 30% 향상시켰다. 비주얼 부분은 120Hz/5ms 잔상 없는 고성능 디스플레이 패널을 적용해 빠른 화면 전환이 필수인 레이싱 게임이나 FPS 게임에서 진가를 발휘한다. 게다가 NTSC 대비 색재현율은 94%까지 끌어 올려 높은 선명도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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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능에 영향을 주는 요소 중 하나는 스토리지 부분이다. 슈퍼레이드4 기술에 X boost 기술을 더해 USB 3.0은 130%, PCI-E SSD의 데이터 처리 속도는 110% 증가시켰다는 게 MSI의 설명이다.

앞서 설명한 쿨링, 비주얼, 스토리지가 고성능을 위한 부가요소라면 오디오와 컨트롤 부분은 게임을 좀더 즐겁게 만들어 주는 ‘양념’ 같은 존재다. 오디오는 일단 출력을 높였다. 기존 제품과 비교해 15% 강력해 졌고 ESS SABRE 하이파이 DAC과 부가티 같은 명차에 탑재되는 다인오디오를 집어넣었다. 컨트롤 부분은 키보드에 초점을 맞췄다. 정교한 컨트롤에서 오는 손맛은 기본 적용된 체리 Mx 키보드에서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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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피씨 등 전문 잡지 기자와 다나와, 기어박스 편집장 등을 맡아왔다. 기술과 여행, 아웃도어, 자동차까지…오늘도 남자의 버킷리스트를 채워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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