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즈 데스크(Gaze desk)는 최적의 높이로 자동 조정을 해서 건강 관리를 도와주는 스탠딩 데스크다. 사무직처럼 장시간 앉아 있으면 아무래도 건강 전반에 악영향이 있을 수밖에 없다. 장기적으로 보면 심장 질환이나 암 위험이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도 나와 있다. 이런 이유로 최근 들어 서서 일할 수 있는 스탠딩 데스크가 유행하는 것.





문제는 하루 종일 선채로 일하면 책상을 바꾸고 싶을 때마다 장소를 이동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런 문제를 해결한 제품이 바로 게이즈 데스크다. 게이즈 데스크는 신장을 입력해두면 데스크를 최적의 높낮이로 자동 조정해주기 때문에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다.







그 뿐 아니라 이 제품은 스마트폰 앱과 연동해 칼로리와 서 있는 시간을 추적할 수 있어 손쉽게 데이터를 파악할 수 있다. 2시간 이상 앉아 있으면 앱을 통해 알람을 알려주거나 소셜미디어와 연동, 누가 얼마나 오래 서서 일했는지 경쟁을 하는 식으로 게임처럼 활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킥스타터를 통해 자금을 모으기도 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hu-nuLSr8Uk.

이석원 기자  lswcap@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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