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나리(Canary)는 무선랜으로 연결해 집안에 놔두면 HD 카메라로 실내를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는 홈 보안 장치다. 이 제품은 온도나 습도, 공기 상태까지 감지하는 건 물론 센서를 이용해 움직임도 포착할 수 있다.

본체 높이는 150mm, 직경도 76mm에 불과하다. 하지만 내부에는 야간 촬영이 가능한 HD 카메라와 고성능 마이크, 모션 감지 센서와 온도 센서, 공기 센서, 습도 센서를 탑재했다. 전용 앱을 이용하면 외출 도중 스마트폰으로 가정 내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집안에서 뭔가 일이 발생하면 스마트폰으로 알려주는 기능도 갖췄다.

이 제품은 현재 클라우드 펀딩 사이트 인디고고(www.indiegogo.com)를 통해 출자자를 모집 중이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canary.i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원 기자  lswcap@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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