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ZUNGLE)은 독특한 선글라스다. 골전도 기술을 이용한 선글라스형 스피커인 것. 선글라스를 쓰는 것만으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것이다. 골전도 방식이기 때문에 주위 사람에게는 음향이 들리지 않는 건 물론이다.





영상을 보면 선글라스를 쓰고 음악을 감상해본 사람들의 반응을 볼 수 있다. 음질도 상당히 좋다는 반응이 많다. 귀에 이어폰을 굳이 끼울 필요도 없어 편안하게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또 귀가 막히지 않아 길거리를 걸어 다니면서 큰 소리로 음악을 듣고 있어도 주위 상황을 파악할 수 있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블루투스를 이용해 스마트폰과 연동, 음악을 재생하기 때문에 당연히 케이블이 필요하지 않다. 단선 같은 걱정도 없는 것. 내장 노이즈캔슬링 기능을 이용해 마이크로 통화까지 할 수 있다.





버튼은 단 하나다. 간단한 조작도 장점 가운데 하나인 것. 무게는 45g. USB 단자를 이용해 충전한다.이 제품은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킥스타터를 통해 자금을 모으기도 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1S3eX4ehQ9k

이석원 기자  lswcap@techholic.co.kr

<저작권자 © 테크홀릭,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