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버즈(RippleBuds)는 말을 하는 귀로도 음성이 나오는 원리를 이용한 독특한 인이어 블루투스 마이크로폰이다. 이 원리를 이용해 귀로 말하고 귀로 듣는 것.

이 제품은 마이크와 스피커를 귓속에 넣은 상태에서 이용한다. 귀에서 들리는 음성을 귓속에 위치한 마이크가 감지해 상대방에게 전달해주는 것이다. 덕분에 소음이 많은 어떤 환경에서도 상대방에게 깨끗한 소리를 전달할 수 있다. 쾌적한 통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다.











블루투스 4,1을 지원해 10m 거리까지 무선으로 이용할 수 있다. 내부에는 리튬이온 55mAh 배터리를 곁들여 대기시간 110시간, 연속통화 5시간을 이용할 수 있다. 또 마이크로USB 캡슐에도 310mAh 배터리를 담아 충전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크기는 17.4×26.5mm이며 무게는 4.5g이다. 본체는 생활방수 처리를 했다. 이 제품은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킥스타터를 통해 자금을 모으기도 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원 기자  lswcap@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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