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를 탈 때 가장 두려운 건 이착륙이다. 실제로 비행기는 이착륙 도중 가장 사고가 일어날 확률이 높다고 한다. 영상은 에어버스 A320이 강한 바람에 휩싸인 채 가까스로 착륙하는 장면을 담고 있다.

영상은 영국 버밍엄공항에서 촬영된 것. 바람에 내몰린 채 기체 후방이 오른쪽으로 밀리는 걸 볼 수 있다. 하지만 착륙을 그대로 강행, 타이어와 착륙장치가 유도로를 벗어났지만 큰 문제없이 겨우 착륙한다. 긴급 차량이 와서 주위가 어수선해졌지만 큰 문제는 없었다고 한다. 에어버스 A320은 좌석 수가 150석으로 비교적 몸집이 작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종진 IT칼럼니스트  hancoo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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