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빙 빈센트(loving vincent)는 2년 전 아티스트들이 모여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킥스타터를 통해 자금 모금을 시작한 프로젝트에서 출발했다. 다큐멘터리지만 빈센트 반 고흐의 생애를 애니메이션 속에 유화 형태로 담아내려는 것이다. 얼마 전 드디어 이 다큐멘터리의 예고편 동영상이 공개됐다.







이 작품을 만들기 위해 1초에 유화 12장이 필요하다고 한다. 100명이 넘는 예술가가 참여하고 있지만 전체 터치감을 통일하기 위해 전원이 별도 교육을 받았다고 한다. 예고편은 공개됐지만 본편은 아직 제작 중이며 올해 8월까지 다큐멘터리 속에 들어가는 모든 유화를 그릴 예정이라고 한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신철 칼럼니스트  creact17@gmail.com

<저작권자 © 테크홀릭,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