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드박스(MoodBox)는 목소리를 통해 사람의 기분을 분석, 감정에 맞는 음악을 틀어주는 스마트 스피커다. 분위기에 맞는 음악을 틀어주는 것. 홍콩과기대학 감정지능연구소 연구팀이 만든 기술을 바탕으로 사람의 목소리에서 감정을 분석한다.

사용 방법은 간단하다. 스마트폰 전용 앱을 내려 받고 본체와 연동하면 된다. 무드박스는 대화를 들을수록 사람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져 이에 맞는 음악을 틀어준다. 음원은 스포티파이나 스마트폰, 태블릿 등에 담겨 있는 걸 이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음악에 맞춰 본체 위쪽에 위치한 LED 램프 색상을 바꾼다. 방에 놔두면 기분에 따라 색상별 간접 조명을 즐길 수 있는 것. 이 제품은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인디고고를 통해 자금을 모으기도 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원 기자  lswcap@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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