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랜드(Cortland)는 패러데이바이시클(Faraday Bicycles)이 발표한 전동 자전거다. 이 제품은 배터리 용량 290Wh로 어시스트 상태에서 40km까지 연속 주행할 수 있다. 시트 아래쪽에 보조 배터리를 장착할 수 있는 옵션을 마련해 주행 거리는 32km를 더 늘릴 수도 있다.







코트랜드는 또 유압 디스크 브레이크와 기아하부식 8단 변속기를 내장했고 4W LED 헤드라이트를 갖추고 있다. 이 제품은 배터리를 프레임에 숨겨둔 형태여서 언뜻 보면 평범한 자전거처럼 보인다. 무게는 18kg으로 시중에 나온 전동 자전거 가운데 최경량 가운데 하나다.







제조사 측은 옵션으로 GPS 트래커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GPS 트래커는 전동 기능이나 조명 같은 기존 기능을 제어할 수 있는 전용 앱과 함께 연동해 이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킥스타터를 통해 자금을 모으기도 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종진 IT칼럼니스트  hancoo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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