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레이싱은 실제 조종사가 조종석에 앉아서 운전하는 게 아니다. 하지만 이 영상을 본다면 마치 자신이 조종석에 앉아서 드론을 제어하면서 창고 사이를 날고 있는 듯한 착각에 빠질 것이다. 물론 이 영상은 PC나 스마트폰 화면을 이용해 보고 있고 영상 속 조종사 역시 FPV (First person view), 그러니까 고글을 쓴 상태에서 카메라를 이용해 실시간 전송해온 영상을 보면서 드론을 제어한 것이다. 레이싱을 뺨칠 만한 박진감을 느낄 수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희용 IT칼럼니스트  flyg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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