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행성 세레스(Ceres)에는 이상하게 밝게 빛나는 부분이 있다. 하지만 왜 이렇게 빛나고 있는지 이유는 이제까지 수수께끼로 남아 있었다. 미 항공우주국 나사(NASA)의 무인 탐사선 던(Dawn)이 세레스 지표를 세세하게 촬영했지만 이 궁금증은 더 깊어진 것으로 보인다.

던은 세레스 고도 386km 지점에서 세레스의 다양한 모습을 사진 속에 담았다. 이들 사진을 보면 세레스에서 밝게 빛나는 부분에 대한 수수께끼를 푸는 열쇠를 찾아볼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던이 촬영한 분화구가 왜 빛나고 있는지에 대해선 아직 명확한 내용이 나오지 않은 상태다. 오카르토 분화구의 경우 빛나는 원인으로 퇴적된 소금이라고 한다. 쿠팔로(Kupalo) 분화구의 경우에도 소금일 가능성도 있지만 아직까지는 단정 지을 수는 없는 상태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신철 칼럼니스트  creact1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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