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되면 히터나 전기담요 등을 이용하게 되면서 전기요금도 덩달아 올라간다. 룸인룸(Room in Room)은 이런 고민을 덜거나 해결해줄 수 있는 제품이다. 집안에 텐트를 치게 해주는 제품인 것. 좁은 공간은 금세 따뜻해지고 따스함을 오랫동안 유지하는 반면 넓은 공간은 따뜻해지는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한 것이다.









이 제품은 내부에 노트북이나 스마트폰, 태블릿 등 거치를 위한 전용 벨트를 갖추고 있어 안에서 숙제나 채팅 같은 것도 편안하게 할 수 있다. 부속 벨트를 이용하면 누운 채 스마트폰으로 영상을 감상할 수도 있다.







이 제품 내부의 온도는 방 전체 온도보다 5도 가량 따뜻하다고 한다. 이를 통해 전기요금을 훨씬 저렴하게 유지할 수 있게 해주고 침대에서 일어날 때에도 추위를 덜 느끼게 해준다.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킥스타터를 통해 자금을 모으기도 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원 기자  lswcap@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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