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드투고(Verd2Go)는 미국 캔자스시티에 위치한 스타트업이 개발한 전기자동차용 교환식 배터리다. 배터리는 소형화해서 손쉽게 교체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제품은 리튬이온 배터리 랙을 충전 시스템에 갖추고 있다. 여기에 용도에 맞게 배터리를 하나씩 착탈할 수 있는 것. 소형 배터리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은 물론 여러 개를 랙에 모아서 끼우면 전기 자동차 전용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배터리는 차량 뒤쪽에 배치해놓고 사용한다. 버드투고는 특허 출원 중인 기술로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인디고고를 통해 투자자를 모으고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장혁 IT칼럼니스트  hymagic@naver.com

<저작권자 © 테크홀릭,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