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비언(Ravean)은 발열 기능을 갖춰 온도 조절을 할 수 있는 재킷이다. 이 제품은 야외에서도 추위를 극복할 수 있게 배터리를 탑재, 발열과 온도 조절을 할 수 있다. 덕분에 영하 20도에서 영상 10도까지 착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이를 위해 발열 패널을 탑재하고 있다. 발열 패널은 가슴에 2개, 좌우 포켓 부분에 2개, 뒷면에 1개가 있다. 또 제품을 구입하면 함께 제공하는 장갑에도 발열 패널을 탑재했다.





발열 패널 온도는 3단계로 조절할 수 있다. 지금까지 발열 재킷은 있었지만 이 제품처럼 온도를 조절할 수 있는 제품은 없었다. 레이비언은 12V 배터리를 갖추고 있어 발열 패널에 연결,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준다. 재킷 소매에 위치한 AC 단자에 장갑을 연결하면 마찬가지로 손도 따뜻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후드 타입에는 12V지만 파커 형태에는 5V 배터리가 있다. 배터리에는 USB 단자가 있어 스마트폰을 충전할 수도 있다.





이 제품은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킥스타터를 통해 자금을 모으기도 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원 기자  lswcap@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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