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수분이 부족하면 뇌 기능도 둔해지고 힘을 제대로 발휘할 수 없다고 한다. 매일 컵 8∼10잔 가량 물을 마시는 것만으로도 인지 능력이 30%까지 높아질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막상 일을 하고 있거나 외출 중이라면 수분 섭취를 잊어버리기 일쑤다. 물을 마실 기회가 없는 것도 문제.





아쿠아북(aquabook)은 이럴 때 잘 어울릴 만한 제품이다. 아쿠아북은 A5 크기 노트 같은 디자인을 취하고 있다. 둥근 통 형태로 디자인한 게 아니어서 서류처럼 가방에 넣어 다닐 수 있다. 내부에는 물을 0.75리터 담을 수 있다. 이 제품은 100% BPA와 BPS 없는 소재로 만들어 내구성이 뛰어나고 세척해서 계속 사용할 수 있어 플라스틱 낭비도 줄일 수 있는 친환경 제품이다.









아쿠아북은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킥스타터를 통해 자금을 모으기도 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원영 IT칼럼니스트  b612@glasspa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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