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추어리(Sanctuary)는 구슬이끼 전용 화분이다. 특수 구조로 만든 유리 뚜껑을 이용해 물을 모아뒀다가 물이 조금씩 떨어지면서 이끼에게 적당한 수분을 제공한다. 용기 색상은 8가지 가운데 고를 수 있으며 핀셋도 함께 제공한다.

구슬이끼는 아름다운 녹색을 지니고 있지만 의외로 수분 조정이나 손질이 어려운 탓에 쉽게 말라 버리기 일쑤다. 하지만 이 제품은 핀셋을 이용해 손쉽게 손질을 할 수 있고 특수 구조 덕에 수분을 공급, 이끼가 건조하지 않게 해준다. 집이나 사무실에서도 부담 없이 이끼를 키울 수 있도록 해주는 것.











생추어리는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킥스타터를 통해 자금을 모으기도 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신철 칼럼니스트  creact1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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