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어린이 중 4분이 1이 과체중이라고 한다. 지난 2014년 전 세계 187개국 질병을 조사한 세계질병부담연구보고서에 따른 것. 이런 아이들을 비만에서 보호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비만도가 높은 멕시코에서 네슬레가 진행한 캠페인(United For Healthier Kids)은 아이들이 먹는 것에 대해 관심이나 재미를 느끼게 하는 동시에 야채를 싫어하는 아이를 위한 접시나 컵, 조리기구 등이 선보여 눈길을 끈다.













채소 재배 키트나 팔씨름을 해야 마실 수 있는 주서기 등 상상력을 일으켜 아이들에게 먹고 싶다는 생각을 만들어주는 것이다. 아이들이 뭐든 즐겁게 먹을 수 있고 운동과 결합하도록 하는 등 균형 잡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해서 비만을 예방하자는 취지로 기획한 것이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원영 IT칼럼니스트  b612@glasspa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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