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다이브(Fulldive)는 29달러, 한화로 단돈 3만원대에 가상현실을 즐길 수 있게 해주는 VR 헤드셋이다. UC버클리 출신 창업자가 만든 이 제품은 디자인과 엔지니어링을 테슬라모터스와 구글엑스X에 참여한 인력이 진행하기도 했다.

이 제품은 참여인원의 면면 뿐 아니라 매력적인 가격을 갖추고 있지만 가상현실 공간에 나타나는 홀로그램을 조작할 수 있는 컨트롤러도 함께 곁들였다. 스마트폰을 장착해 이용하는 방식으로 폰을 뺀 본체 자체 무게는 628g이다.





다양한 가상현실 콘텐츠를 iOS와 안드로이드용 앱을 이용해 즐길 수 있으며 3D로 유튜브 동영상을 만끽할 수도 있다. 본체 좌우에 홈버튼과 OK 버튼을 갖췄고 스마트폰은 슬라이드 형태로 끼울 수 있다. 예약 접수 중이며 올해 12월 출시 예정이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원영 IT칼럼니스트  b612@glasspa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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