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tarctica from Kalle Ljung on Vimeo.

요트를 타고 항해하면서 드론과 고프로 카메라를 이용해 남극을 찍는다면. 사진작가인 칼레 융(kalle Ljung)이 드론과 액션캠인 고프로를 이용해 남극을 담은 동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그는 영상 속에 아름다움과 적막감이 감도는 남극을 담았다고 밝혔다.

작가는 3년에 걸쳐 전 세계를 길이 14m짜리 요트로 항해하고 있다. DJI의 팬텀2에 3축 짐벌, 고프로 히어로3+블랙에디션을 곁들였고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모니터도 장착했다. 이를 통해 광대한 남극의 풍경은 물론 거대한 빙하와 해수면에 가끔씩 나타나는 고래까지 담아냈다.

이상우 기자  oowoo73@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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