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워치는 내장 배터리를 이용하면 완전 충전을 해도 하루 종일 버티기가 쉽지 않다. 리저브 스트랩(Reserve Strap)은 이런 애플워치 배터리. 사용시간을 2배까지 늘려주는 액세서리다.

이 제품은 애플워치용 스트랩이지만 내부에 배터리를 담았다. 애플워치에 이용하는 38mm와 42mm를 모두 지원하며 색상은 흰색과 검은색, 회색 가운데 고를 수 있다.







이 제품은 애플워치와 밴드를 고정시키는 연결 부위에 숨겨져 있는 6핀 포트를 이용해 애플워치 본체에 전원을 공급해준다. 본체 옆면에 있는 6핀 포트는 원래 애플워치가 고장 나면 진단 등을 위해 이용한다. 하지만 애플워치는 마그네틱 전용 케이블을 이용해 무선 충전을 할 수 있지만 본체 옆면에 있는 6핀 포트를 이용하면 훨씬 효율저긍로 충전이 가능하다고 한다.

앞서 설명했듯 리버브 스트랩을 애플워치에 끼우면 배터리 용량은 2배 이상 늘어난다. 이 제품은 249.99달러에 사전 예약 판매 중이며 조만간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킥스타터에도 선보일 예정이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원영 IT칼럼니스트  b612@glasspa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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