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퀘어가 8월 28일(현지시간) 위치 정보를 기반으로 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 ‘포스퀘어 포 윈도8(Foursquare for Windows 8)’을 공개했다. 포스퀘어 포 윈도8은 윈도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다.

윈도판 포스퀘어는 윈도 스타일에 맞게 타일을 바탕으로 한 디자인을 채택했다. 체크한 장소나 추천 명소, 인가 장소 등을 확인할 수 있고 화면을 오른쪽으로 밀면 지도를 이용해 원하는 장소를 검색할 수 있다.

한편 불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포스퀘어는 현재 주요 기업에게 전략적 투자를 받으려는 중이며 가장 유력한 후보가 마이크로소프트라는 소문이 있다고. 불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협상은 현재 진행 중이다.

마이크로소프트가 과거 검색엔진 빙(Bing)을 위해 페이스북에 출자를 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포스퀘어는 마이크로소프트가 검색에 넣고 싶은 원하는 정보를 갖고 있다는 것이다. 포스퀘어가 보유한 레스토랑이나 호텔, 주택 같은 정보가 그것이다.

포스퀘어 포 윈도8에 대한 마이크로소프트 발표 원문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원 기자  lswcap@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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