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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손잡이용 게이밍 마우스 찾는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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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푸 브이프로 V900(RAPOO Vpro V900)은 로이체가 선보인 게이밍 마우스다. 양손잡이용이어서 본체를 뒤에서 보면 좌우 대칭으로 모양이 같다. 물론 오른손잡이에게 가장 편안한 마우스는 전용이긴 하다. 이런 점에선 다소 아쉬운 느낌은 있지만 양손잡이 마우스 중에선 그립감이 상당히 좋은 편이다.

손가락이 닿는 부분 처리도 깔끔하다. 상단 버튼은 이음새가 없는 긴 형태로 이뤄진 마우스 버튼을 적용했다. 상단 버튼은 무광택으로 미세하게 거친 느낌을 줘서 오랫동안 마우스를 잡고 사용할 때 느낌이 좋다. 측면에는 잘 미끄러지지 않게 고무 그립을 곁들였다.

V900은 자체 개발한 32비트 ARM 기반 게이밍 프로세서인 V-Power3을 이용해 8,200dpi에 달하는 빠른 반응속도와 안정성을 특징으로 삼는다. 모드는 3가지를 설정할 수 있다. 모드별로 dpi는 4단계로 저장할 수 있다. dpi 변경 버튼을 이용해 곧바로 dpi 변경이 가능한 것도 특징 가운데 하나. 스크롤과 측면 부분에 LED를 바꿀 수 있고 1,000Hz 폴링레이트를 지원하며 30G까지 가속 트래킹 능력도 갖췄다.

◇ 패키지를 보면 해상도는 100∼8200dpi까지 설정 가능하며 이미지 처리는 12,000fps까지 가능한 점, 최대 가속 30G까지 가능한 처리 프로세서를 탑재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 패키지 내부에는 본체 외에 설치CD와 사용설명서를 함께 담았다.

이 제품은 앞서 설명했듯 양손잡이용으로 나왔지만 크기가 조금 큰 편이어서 그립감은 상당히 괜찮다. 상단 버튼은 위아래 이음새 없이 길게 이어진 형태로 디자인했다. 버튼을 누르는 힘은 너무 힘을 줄 필요 없이 적당한 압력이면 충분하다.

dpi 버튼은 상단 중앙에 위치하고 있다. dpi 버튼이 외부에 있어서 곧바로 바꿀 수 있는 건 좋다. 하지만 한손으로 마우스를 조작하는 상태에서 곧바로 dpi를 바꾸기에는 조금 애매한 위치에 있는 것도 사실이다. 측면에는 버튼 2개가 있어서 앞뒤로 등 다양한 역할 부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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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 단자는 표면에 금도금 처리를 했고 캡을 씌워서 보호했다. 금도금 단자를 보면 외부는 물론 내부 핀까지 모두 금도금 처리한 걸 볼 수 있다. 마우스를 자주 들고 다니면서 탈착을 한다면 금속핀에도 긁힘 현상이 발생해 신호 하락이 생길 수 있다. 이 제품은 금도금 처리로 이런 우려를 막는다. 케이블은 섬유 타입 익스텐더 튜브를 써서 긁힘이나 먼지 오염 등에 강하다.

측면을 보면 양쪽으로 고무 재질로 미끄러지지 않는 패드를 붙인 걸 볼 수 있다. 덕분에 손으로 잡았을 때 꽤 느낌이 좋다. 또 가운데 휠을 보면 휠 양쪽에 투명 부위를 달아 빛이 나오는 형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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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체 바닥면을 보면 앞쪽은 타공망으로 처리해 특이한 느낌이다. 센서는 레이저 센서. 센서 바로 아래쪽에는 모드 변경 버튼이 있다. 이 제품은 특이하게 모드 변경이 아래쪽에 있다. 모드 변경 버튼을 누르면 색이 바뀌면서 특정 모드를 구분할 수 있도록 했다.

마우스를 쥐어보면 서두에 밝혔듯 양손잡이마우스여서 오른손잡이 전용 제품을 쓰던 소비자에겐 다소 불편함을 줄 수 있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마우스 길이가 긴 편이고 좌우측에 들어간 부분도 덜하다. 덕분에 손에 쥐면 크게 불편하지는 않다.

전용 소프트웨어를 설치한 다음 실행하면 메뉴를 통해 버튼마다 역할을 부여할 수 있다. 매크로를 지정할 수 있고 게임에 맞춰 마우스에 다른 역할을 부여할 수도 있다. 버튼 역할은 꽤 다양하다. 프로그램을 실행하거나 매크로, 스크린샷을 찍거나 윈도8 펑션을 연결할 수도 있다.

컨트롤 기능을 통해 dpi 단계별 지정도 가능하다. 4단계로 조절할 수 있다. dpi는 무조건 높다고 해서 좋은 건 아니다 게임에 맞춰서 dpi를 맞춰서 조정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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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링레이트의 경우 125∼1,000Hz까지 설정할 수 있다. 폴링레이트는 1초에 마우스와 PC가 주고받는 신호수를 말한다. 높을수록 정교한 움직임을 트래킹에 반영할 수 있다. 다만 CPU 사양이 떨어지면 오히려 너무 높은 폴링레이트는 튐 현상 같은 것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은 기억해둘 필요가 있다.

라이트 메뉴에선 LED 색상이나 모드를 바꿀 수 있다. 색은 원색 계열은 물론 임의로 배합할 수도 있다. 다만 LED 불빛이 비슷하게 보열 경우 구분이 잘 안 되는 만큼 사실상 쓸 수 있는 색상은 몇 가지로 정해져 있는 셈이다. 숨쉬기 모드 같은 걸 골라서 게임을 할 때 빛이 바뀌도록 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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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디맨의 컴퓨터 이야기(www.cdmanii.com) 운영자. 씨디맨은 컴퓨터 닥터맨을 의미한다. 컴퓨터 하드웨어와 모바일 개발, 스마트폰과 벤치마킹, 소프트웨어 전반에 두루 관심을 갖고 활동하고 있다. 컴퓨터와 IT 최신 소식을 가장 빨리 전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블로그에 질문 답변난을 만들어서 독자와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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