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에서 열린 아동 미술 공모전(Texaco Children's Art Competition)에서 16∼18세 부문 우승을 차지한 작품이다. 슈나이어 맥도나(Shania McDonagh)라는 16세 소녀가 그 주인공.

그녀는 연필만으로 그린 이 작품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하지만 마치 흑백 사진을 보는 듯한 착각에 빠질 만큼 세밀한 묘사가 눈길을 끈다. 그녀는 지금까지 대회에 참가한 5년 동안 모든 연령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한다. 대회 시작 이래 처음 있었던 일이라고. 관련 내용 원문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원 기자  lswcap@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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